코스피가 1% 가까이 떨어지며 2,020선까지 밀렸습니다. 주식을 매수해도 현금 배당을 받을 수 없어 주가가 하락하는 배당락 영향이 두드러졌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코스닥은 연초 증시의 반등 기대감, 이른바 '1월 효과'에 힘입어 개인과 외국인이 집중 매수하며 1.44% 상승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여전히 강세였습니다. 원·달러 환율은 2원 90전 상승해 1,210원 선 올라타며 장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배당락의 영향으로 고배당주로 분류되는 한국전력이 4% 넘게 하락했습니다. 삼성카드와 신한지주도 4% 안팎의 낙폭을 기록했고 SK텔레콤도 3% 가까이 내렸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코스피 배당락의 반사효과 얻으면서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5% 넘게 급등했고 CJ E·M과 메디톡스, 바이로메드 같은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일제히 강세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90_2016122816595585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